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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허당스님의 글 모음

2013.01.19 02:59

다니엘 조회 수:1256







원수

원수를 사랑하라는 이말 언뜻보면 참 위대한 말인 것같다. 그러나 이보다 어리석은 말이 없다.

왜 원수를 만들어 놓고 원수를 사랑하나. 난 사랑할 원수가 없다.



진정한 슬픔

세상사람 모두가 그대 곁을 떠나도/그리 슬픈일이 아니다/참으로 그대가 슬퍼 할 일은/지금 이 순간/
그대 자신을 모르고 있다는 것.

 

그냥 간 하루

오늘 하루가 아무런 의미없이 간다 해도/너무 초조해 하지마라/아무런 의미없이 간 하루도/

그대를 있게 한 중요한 시간이다.

 

불안해 하지마라

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하고 잠만 잤다/ 종일 아무것도 안 먹고…../그래도 종일 아무일도 없었다/

불안해 하지 마라/인생, 아무일 없이 살아도/ 아무일 없더라.

 

달은 겨울 달이 최고/알몸의 산 능선을 구르는 달/빈 나뭇가지에 걸린 달/찬바람에 씻긴 듯 해쓱한 달/그리고/손을 들면 콱 무는 달.

 

흘러라

사람들은 말한다/ 세월에 쫓기고/시간에 쫓긴다고/아니다, 아무도 그대를 쫓는것 없다/흘러라!

존재 그 자체로.

 

스승

자신과의 정직한 대화/ 입보다 더 큰 스승은 없다/자신을 바라 보는 것/ 이보다 더 큰 스승이 어디
있으랴.

 

마음의 불

세상이 아무리 밝다해도/그대 마음의 불 밝히지 못하면 깜깜절벽이요/세상이 아무리 어둡다해도/

그대 마음의 불 밝히면 탄탄대로다.

 

 

지금

때론 웃고 때론 울잖아/온종일 웃거나 울수는 없잖아/지금 그대 웃고 있는가/그럼 크게 웃어라/

지금 그대 울고 있는가/그럼 크게 울어라/삶은 매 순간 열정을 다해/ 울고 웃는 것 !

 

마음이 깨면

마음이 어두우면/세상 그 어떤 말도 공허할 뿐이고/마음이 깨면/세상 그 어떤 말도 보석이 된다

 

목마름

모든것이 내 손안에 있으면 무슨 재미가 있나/때론 아쉬움도 있고 부족함도 있어야지/

삶이 아름다운 것은 목마름이 있기 때문.

 

둥글둥글

까칠하게 굴지 말고 둥글둥글 살자꾸나/지금 그대와 마주하고 있는 사람/ 다시는 만날 수

없을지도 모른다.

 

한마음

마음을 접었다 펼 줄 아는자/우주를 폇다 접을 줄 안다/마음하나 잘 다스리면 온 세상이 편안하다

 

인생의 수

살다보면 이런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다/한가지 일로 너무 상심하지 마라/인생, 많은 수 있는것

같으나/ , 두수 밖에 없다/이런 수 하나, 저런 수 하나/ 그 뿐이다.

 

그대 내게 오려거든

오라!/ 절대 긍정의 눈빛으로/빛이 곧장 쏟아지듯/그대 내게 오려거든/직선으로 오라.

 

객승

얼어붙은 허공을 깨고/아침을 걷는다/어제도 오늘도 할 일없는 나그네/어젯밤 떨어진 별을 줍는다

 

꽃피고 지는것은

꽃은 꽃이라 말하자 않네/피었다, 졌다, 붉다,아름답다 하지도 않네/꽃피고 지는것은 사람의 마음일 뿐/ 그대 지금, 무엇이 붉고 아름다운가 ?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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