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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앙생활




부활성야 (참된 죽음)

2009.04.11 15:38

Simon 조회 수:7839

 참된 죽음


*
마태 28,1-10

"너희는 십자가에 달리셨던 예수를 찾고 있으나
  그 분은 여기 계시지 않다." (마태 28,5-6)



    피할 수 없는 운명임을 알면서도,
죽음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.

나 자신이 무덤에 묻힌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.
그런데 예수님은 인간의 운명을 고스란히 짊어지고 못소 무덤에 묻히셨습니다.

그래서 이제 '죽음면 살리라 ' 는 당신 말씀의 참됨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.

주님! 죽음을 피할 수 없다면 저고 당신과 함께 영원히 살기 위하여
참된 죽음을 준비하고 싶습니다.

그러려면 누구나 ' 자신을 버리고 따르라 ' 하셨으니,
제 욕심과 교만을 이제는 무덤에 묻어버리게 하소서.

버렸다고 하면서도 매번 슬그머니 두워담는 자신을 발견할 때마다
정말 괴롭습니다.

하오니 주님!
그런 삿된 마음이 괴롭힐 때마다 그 마음을 다시 묻어버리는 데 지치지 않도록
당신의 은총으로 도와주소서. 아멘
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  "사랑이 얼마나 크고 아픈 대가를 치루어야 하는지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몸소 보여주시는 주님,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무덤에 묻힌 당신의 죽음이 저를 살리는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힘임을 믿고 깨달게 하소서."